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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동화

[영어동화]ep13_책 읽는 즐거움은 무엇보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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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3: 숲과 어울리는 도서관

 

햇빛이 눈부시게 나뭇잎 사이로 비치던 어느날

키위와 친구들은 비밀기지 옆에 서로의 책을 가져다가 도서관을 만들기로 결정했어요. "우리가 갖고 있는 재밌는 책들을 모아서 다른 동물 친구들도 읽을 수 있게 해보자!" 키위가 제안했습니다.

 

 

노란 나비, 아기 거북 토니, 그리고 펭귄 피터는 열심히 일하며 도서관을 만들기로 했어요. 비밀기지에 가까운 곳에 나무로 만든 작은 도서관이 조용히 자리 잡았죠.

 

 

부족한 책장은 토니가 뚝닥뚝닥 나무로 만들고

노란 나비가 색깔을 칠하고 꽃으로 예쁘게 장식했어요 어느덧 도서관 안에는 각자가 들고있던 재밌는 책들과,

그림책 그리고 공부하던 책들 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피터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상을 만들어 꾸미고, 키위는 다른 친구들이 책을 빌려갈 수 있는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내가 쓴 이야기책도 있어. 이제 나는 작가가 된건가?" 펭귄 피터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도서관 오픈 첫 날, 많은 동물 친구들이 찾아와 책을 빌려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마 아저씨, 악어 아줌마, 기린아저씨네 가족들도 모두 와서 기뻐하며 도서관이 생겨서 좋다고 모두들 입을 모아 이야기했어요

 

"이제 우리 모두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들이 도서관에 채워져 있어. 정말 멋지지 않아?" 키위가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도서관을 만들기 잘한것 같아" 노란 나비가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책 읽는 즐거움은 무엇보다 좋아" 토니가 말했습니다.

 

 

 

 

그렇게 비밀기지와 도서관이 생긴 숲 속에서, 동물 친구들은 함께 즐거운 일상을 살아가기 시작했어요.

 


 

오늘의 표현:

"책 읽는 즐거움은 무엇보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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