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4: 우리의 친구 피터를 구하자
숲에서 키위, 노란 나비, 아기 거북 토니, 그리고 펭귄 피터는 비밀 기지 근처의 널찍한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지저귀는 새들의 달콤한 멜로디가 가득하며 따뜻한 햇빛은 친구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친구들은 서로 웃으며 함께 어제 있었던 축구경기 이야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때 펭귄 피터는 바로 앞의 구덩이를 보지 못하고 그만 균형을 잃고 그 속으로 떨어졌습니다.
"피터! 괜찮아?" 키위가 그의 걱정을 목소리에 담아 외쳤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빨리 구덩이의 가장자리로 달려가 망설이는 피터를 주저없이 바라봤습니다.
"여기에 갇혔는데 어떻게 나갈지 모르겠어" 피터가 구덩이 깊숙이 있는 곳에서 소리쳤습니다.
구덩이가 얕은 구덩이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피터가 예상하지 못한 위험해졌습니다.
"괜찮아, 피터! 우리가 널 빼내는 방법을 찾아보자," 키위가 말했습니다. 친구들은 구덩이 가장자리에 모여, 그들의 모험적인 펭귄 친구를 구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근처에 있는 가시가 많은 덤불에서 나무를 꺼내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토니가 외쳤습니다.
친구들 모두는 좋은생각이라고 말했고, 노란 나비는 그녀의 날개를 이용해 가시가 많은 덤불로 조심스럽게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가시 때문에 더 가까이 갈 수는 없었고 나무는 구덩이 속까지 닿기에는 짧았습니다.
그때, 키위는 다른 나무위에 덩쿨이 있는것을 발견했고 솜씨좋게 그 덩쿨들을 가져다가 길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이 덩쿨을 피터에게 내려보내자," 키위가 말했고, 친구들은 힘을 합쳐 덩쿨을 구덩이 속으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피터, 로프에 잡히면 당겨올려줄게! 잘 잡아!" 키위가 아래로 외쳤습니다.
피터는 친구들의 목소리를 듣고 로프에 손을 뻗쳤습니다. 키위, 노란 나비, 토니는 힘을 모아 피터를 천천히 구덩이 밖으로 당겨올렸습니다. 영차영차 친구들은 피터를 안전하게 구덩이 밖으로 끌어올려냈습니다.
드디어 피터는 구덩이 밖으로 나와 모두에게 안전하게 올라왔을 때, 친구들은 기쁜 함성을 지르며 함께 축하했습니다.
"모두, 고마워! 구덩이 속에서 나를 꺼내줘서 정말 고마워!" 피터가 말했고, 눈에서는 감사와 안도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키위는 감동적인 순간에 피터를 꼬옥 안아주며 말했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친구니까. 어려울 때 서로를 돕는 게 제일 중요한 거야."
친구들은 이번에 겪은 어려움을 통해 서로를 더 아끼고 이해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오늘의 표현:
"우리는 진정한 친구니까. 어려울 때 서로를 돕는 게 제일 중요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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