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1: 따뜻한 숲으로의 열기구 여행
스노우보드를 즐기고 나서, 키위와 친구들은 노란 나비가 사는 따뜻하고 아늑한 숲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특별한 수달선장님이 운전하는 열기구 풍선을 타기로 결정했어요.
스노우보드를 타느라 얼어있던 몸을 녹이고, 키위와 친구들은 수달선장님이 있는곳으로 향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 풍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수달이 밝은 목소리로 말했어요.
열기구 풍선에 올라탄 키위와 친구들은 불꽃을 일으키는 소리와 함께 공중으로 올라갔고 따뜻한 숲을 향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멋졌어요. 푸른 하늘과 흰 구름, 그리고 아래에 펼쳐진 숲의 녹지가 어우러져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가는 중에 갑작스러운 비바람이 시작되었어요. 키위와 친구들은 흔들리는 열기구에 겁이 났어요 "우리는 지금 비바람을 만난 것 같아.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풍선은 안전하게 조종되고 있어요." 수달 선장님이 말했어요
노란 나비는 열기구 안에서도 신나게 날개를 펼치며 춤을 춰보았어요. "비바람이 불어도 우리는 함께 즐거운 순간을 만들 수 있어요!"
비바람에 흔들리는 열기구 풍선 위에서, 친구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즐거운 순간들을 이야기했어요. 그러자 겁이 났던 마음들은 조금씩 사그러 들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드디어 비바람이 천천히 가라앉자, 따뜻한 숲으로 향하는 여정은 계속되었어요.
"이런 모험이야말로 우리의 여정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거야!" 키위가 말했습니다.
열기구 풍선은 높이 떠난 비바람을 뚫고, 햇볕에 물든 숲으로 안전하게 착지했습니다. 친구들은 따뜻한 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모험을 만나기로 했어요.
오늘의 표현
"이런 모험이야말로 우리의 여정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