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동화]ep18_걱정마 여긴 내가 너무나도 잘아는 길인걸
에피소드 18 : 우유배달은 힘들어
나무늘보 톰아저씨는 숲 속에서 신선한 우유를 집집마다 배달해주는 일을 해주는 아저씨에요. 많은 동물친구들이 우유를 원하기 때문에 그 일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랍니다. 그러던 어느날 톰은 다리를 다치게 되었고, 우유배달을 할 수 없었던 톰이 키위와 다른 숲 속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톰은 키위와 다른 친구들에게 우유를 안전하게 배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했어요. 특히 숲 속의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갈 때는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죠.
우유를 배달하기 위해 출발한 그들은, 키위가 자전거에 우유병을 싣고 함께 가기로 했어요. 자전거를 잘타는 키위는 신나게 달렸습니다.
"키위 너무 빨리 달리면 위험해" 거북이 토니가 말했습니다.
"걱정마 여긴 내가 너무나도 잘아는 길인걸"
하지만 숲 속의 좁은 길을 지나다가 나뭇잎이 쌓인 울퉁불퉁한 길에서 키위가 넘어지고 말았어요.
친구들은 키위의 곁으로 달려가서 그가 괜찮은지 확인했어요. 다행히 키위는 부상이 심각하지 않았지만, 우유는 깨져서 배달을 할 수가 없었어요 "어떻게 하지" 키위는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했어요.
"내가 깨진 우유를 다시 가져올께 다음집이 올빼미 아주머니집이니까 지나서 하마네 집앞에서 다시 만나자" 달리기가 빠른 피터가 이야기했어요 친구들은 피터에 이야기가 맞다고 생각하고 깨진 우유를 치우고 다시 배달을 시작했어요
"미안해" 키위는 친구들에게 사과했어요
"괜찮아 다치지 않은게 정말 다행이야" 노란나비가 이야기했어요
"그래 맞아 우리 함께 힘을 합쳐 다시 우유 배달을 시작하자" 토니가 키위를 위로하며 말했어요
키위와 친구들은 함께 우유 배달을 계속했고,
다시 하마집앞에서 피터를 만나 배달을 완료했어요
키위와 그의 친구들은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경험을 통해 서로를 보호하고 팀으로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답니다.
오늘의 표현:
"걱정마 여긴 내가 너무나도 잘아는 길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