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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동화

[영어동화]ep17_꽃과 함께 하는것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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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7 꽃과 함께 하는것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일이야

 

숲 속 친구들은 각자의 좋아하는 취미가 있었습니다.

아기거북이 토니는 사진 찍기를 좋아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동물들의 활동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런 사진들을 토니는 친구들에게 선물하는것을 좋아했습니다. 피터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그림에 마음을 담아 표현했습니다.

노란 나비는 만들기를 좋아해 다양한 소재로 예쁜 공예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각자 자신만의 취미를 가지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키위는 자신이 특별한 취미를 가지고 있지 않아 친구들을 부러워하곤 했습니다.

 

친구들이 각자의 취미에 열정을 가지고 즐기는 것을 보면서, 자신도 무언가 특별한 것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키위는 혼자 숲 속을 거닐다가 멋진 꽃 한 송이를 발견했습니다. 그 꽃은 화려하고 아름다워 키위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키위는 그 꽃을 보는 순간, 왠지 함께하고 싶은 생각이들었습니다.

 

 

키위는 그 꽃을 가져와서 자신의 집 근처에 있는 작은 정원에 심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꽃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깨달았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먼저 정원으로 나가서 그 꽃을 살펴보고, 물을 주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꽃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키위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토니와 피터, 그리고 노란 나비가 키위의 정원을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키위의 꽃을 보고 놀라워하며, 그의 취미를 칭찬해주었습니다.

"꽃이 정말 예뻐! 키위야 꽃과 함께하는 취미가 부럽다" 노란 나비가 말했습니다.

이 말에 키위는 미소를 지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토니는 키위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의 취미를 찾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 네가 꽃을 키우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보니, 꽃과 함께하는 것이 너의 취미인것 같아"

이 말에 키위는 자신의 취미가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키위는 이제 자신의 꽃을 키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꽃과 함께 하는것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일이야"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함께 취미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진정한 친구들 간의 소통과 이해를 이루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키위는 자신의 취미를 더욱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었고, 그것이 자신만의 특별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함께 보내는 숲 속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 속에서, 키위는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표현 :

꽃과 함께 하는것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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