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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06: 키위의 병원 모험
어느 날 아침, 키위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기침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갑자기 감기에 걸렸나봐요. 코가 막혀서 숨도 쉬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친구들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키위의 곁에 있었어요.
노란 나비가 말했어요, "키위야, 병원에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여기에서 조금 멀긴 하지만 바닷가 근처에 소라게 의사선생님이 있어."
키위는 처음에는 병원이 무서웠어요. 가기 싫은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고 친구들은 그런 키위에게 용기를 낼 수 있게 이야기했어요.
친구들의 응원 덕에 키위는 다시 용기를 내게 되었고 함께 병원으로 출발했어요.
병원은 나무집에서 가기에는 조금 멀긴 했지만, 친구들이 부축하고 함께 걸어서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병원에 도착하니 소라게 선생님이 따뜻한 미소로 환영해주었어요.
소라게 선생님은 친절하게 키위의 상태를 듣고 진찰하시고 약을 처방해 주셨어요.
키위가 처음에는 조금 두려워했지만, 병원은 걱정과는 다르게 따뜻하고 안전한 곳이었어요.
키위는 약을 먹고 금세 나아지게 되었고,
이 경험을 통해 키위와 친구들은 병원이 무섭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제 병원은 무섭지 않아, 친구들아 고마워."
"함께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는 것이 우정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거야." 함께 간 토니가 키위에게 이야기했어요.
오늘의 표현:
"함께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는 것이 우정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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